26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진열된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봄철 가뭄의 영향 등에 따라 열무와 감자, 양파 등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aT)가 제공하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무 도매가격은 4㎏당 평균 8천532원이었지만, 1주일 만인 24일에는 평균 1만3천280원을 기록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