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이달의 소상공인’선정

입력 2022-06-24 10:19
조봉환 이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달의 소상공인」선정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웰빙바이오 백지원 대표, ㈜정연 김권자 대표이사, 애플앤치킨 김수자 대표(가족 대리수상)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2년 2분기 ‘이달의 소상공인’으로 3명을 선정하고 이사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상공인’은 코로나를 극복하며 성장해온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3개 분야(소상인, 소공인, 전통시장 상인)로 나뉘며, 분야별로 각 1명씩 분기별로 선정한다.

소상인 부문에 선정된 웰빙바이오 백지원 대표는 국내산 원료를 활용하여 건강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제조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증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공인 부문으로 선정된 ㈜정연 김권자 대표이사는 컴퓨터자수와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의류를 개발하여 생산하는 내수기업인이다.

전통시장 상인 부문에 선정된 애플앤치킨 김수자 대표는 ‘애플 닭강정’이라는 메뉴를 개발하고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수단을 통해 신영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을 만들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을 주관한 조봉환 이사장은 “많은 소상공인분이 우수 소상공인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매출 신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