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리위 출석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입력 2022-06-22 16:0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않고 돌아가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성 상납 관련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 징계위원회에 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권성동 원내대표(오른쪽)가 22일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9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리위가 이날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 대표 징계 논의를 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표는 여의도 소재 호텔에서 열린 언론사 행사에서 취재진의 ‘윤리위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출석 요청을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9대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제8대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한 뒤 ‘윤리위 출석 요청을 거절당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답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9대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