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장복 수원 중사모 200명에게 짜장면 봉사

입력 2022-06-20 21:21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수원 중사모(중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20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신생요양원, 천사요양원, 두드림보호작업장 이용자(입소자) 및 종사자 200명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했다.

수원 중사모는 현재까지 409회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도 재난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김혜묵 관장은 “수원 중사모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