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성완 교수

입력 2022-06-20 18:33

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의료원이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원장은 경희의료원장과 강동경희대병원장도 겸직한다.

김 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비인후과 진료과장, QI실장, 환자안전본부장, 기획진료부원장을 거쳐 경희대의료원 미래전략처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비과학회 이사, 대한수면호흡학회 이사, 대한수면학회 평의원,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감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코골이, 부비동염, 비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 수면 호흡장애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