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적재조사 사업 속도 박차

입력 2022-06-20 15:53
지적재조사 뉴프레임 실험사업 현장 (사진=LX공사)

LX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지적재조사의 속도를 낸다.

LX공사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뉴프레임 실험사업’을 추진하여 프로세스 개선과 3D영상 등 신기술을 적용하여 추진체계를 재정립하는 등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는 사업 환경을 구분하여 실험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담팀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약 30%가량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의 기준점 선점, 건물 추출, 성과물 작성 등 반복성 업무를 자동화하여 공정기간을 더 단축할 계획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