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민족 복음·열방 향한 뜨거운 사명 공고히

입력 2022-06-19 23:01 수정 2022-06-19 23:08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지난 13~14일 강원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특별 연수 및 임원 세미나’를 갖고 열방을 향한 사명을 다졌다. (사진)
.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라(시 133:1)’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세차례 특강을 진행했다.


이 단체 총재 이태희(성복교회)목사와 부총재 강문호(갈보리교회 원로) 목사 등이 특강 강사로 나섰다.

강연 후 특별연수 수료식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강의하는 이태희 목사.

단체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코로나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시발점이다. 계속해 민족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초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977년 8월 15~18일 당시 서울 여의도 5·16광장에서 ‘77 민족복음화 대성회’를 전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 성회에 각 교단과 많은 교회, 기관이 참여했다. 매일 밤 150만명, 연인원 750만명의 성도들이 민족의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태희 목사(왼쪽)가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신현균 조용기 이만신 오관석 김충기 목사를 비롯 17개 교단 약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의기투합했다.

표어는 ‘복음으로 분단된 민족을 통일한다’이다.

부흥사 재교육과 자질향상 및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한 각종 성회를 개최해 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