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중앙회장 송상근 )은 18일 남구 한 체육관에서 2022년 k-combat 세계웰터급 챔피언 및 국제전 경기를 위해 울산대표선수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한 울산 대회는 스포츠 문화의 발전과 침체된 K-1과 킥복싱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명이 선출됐다. 2차 선발후 최종선수를 확정한다.
오는 11월 19일 울산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ombat 세계웰터급 챔피언결정 및 국제전' 경기는 손존오(k-combat 웰터급) 챔피언과 젠(태국 국제무에타이 세계챔피언) 경기 등 한국 태국 등 5개국과 입식격투기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경기로 펼쳐진다.
송 회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체육발전과 시민건강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완성도 높은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