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자작곡 ‘신사답게’

입력 2022-06-17 17:32
가수 영탁. 뉴시스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제목은 영탁의 자작곡인 ‘신사답게’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16일 첫 정규 앨범 ‘MMM’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리스트에는 12곡의 제목이 적혀 있다.

4번 트랙인 신사답게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가수 영탁 정규앨범 트랙리스트. 소속사 밀라그로 제공

영탁은 신사답게를 비롯해 ‘담’ ‘재잘대’ ‘우주선’ 등 9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영탁은 앞서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등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영탁은 다음달 4일 트로트 데뷔 6년 만의 첫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가수와 프로듀서로 쉼 없는 행보를 보여주면서 지난 2월 ‘전복 먹으러 갈래’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