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제주탐라복지관 300만원 기부

입력 2022-06-16 22:14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영웅시대’ 회원들이 제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6일 임영웅의 서른 두번째 생일을 기념해 조성된 300만원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에 기부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의미있는 일을 진행하기위해 팬클럽 회원들의 매달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겠다”며 후원 의지를 전했다.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안정 지원, 설명절 맞이,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건강을 위한 신선과일 나눔 등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