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한강 수영장

입력 2022-06-16 17:28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에 개장 준비를 위해 물이 채워지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한강 수영장이 3년 만에 개장한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준비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강공원 수영장(뚝섬·여의도·광나루·잠원)과 물놀이장(난지·양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준비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은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준비를 위해 청소를 실시했다. 수영장 바닥 구석구석 낀 때를 물을 틀고 벗겨내는 모습이었다. 난간에 쳐진 거미줄이 잊혀졌던 수영장의 세월을 실감나게 했다.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개장 준비를 위해 청소를 하고 있다.

수영장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난간에 거미줄이 쳐져 있다.

1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바닥에 오전에 내렸던 빗물이 고여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