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여름철 특별 안전점검 활동

입력 2022-06-16 17:14
취약시설 분전반을 점검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사진=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6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용수원 확보용 급수시설과 농사용 전기설비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
50년 만의 긴 가뭄과 역대 최저 강수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농어촌지역 주요 전기 시설물을 점검하며 피해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사는 이번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 기간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자체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출동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