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와 피아니스트 진강우의 독주 및 듀오 마티네 콘서트가 오는 6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 왕자와 함께 그리는 명작 클래식 콘서트’로 어린 왕자 영상과 해설, 연주가 어우러진 명작과 클래식의 콜라보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연주는 멜로디가 아름다운 선율을 중심으로 선곡했다. 바흐 질로티의 전주곡, 슈베르트 리스트의 리타나이, 쇼팽의 야상곡과 왈츠, 리스트의 위안, 슈만 리스트의 헌정, 그라나도스의 8개의 시적 왈츠 등으로 슬픔, 화려함, 아름다움과 세련된 감성이 가미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