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스타렉스 돌진…보행자 심정지, 운전자 중상

입력 2022-06-16 14:58
사고 현장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6일 오전 11시53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지하철 2호선 죽전역 2번 출구 부근에서 스타렉스가 자전거 보관소로 돌진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로 추정되는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타렉스 운전자(60대 남성)도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