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 25일부터 개인전…작품 열중하는 모습 공개

입력 2022-06-16 10:15 수정 2022-06-16 10:34

배우 이태성이 21일부터 다음 달 20일 부산에서 열리는 ‘this,appear’ 개인전을 앞두고 작품 제작에 열중하는 모습을 1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이태성은 배우라고 보여 지지 않을 만큼 사뭇 진지한 화가 이태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태성은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화가로 알려지고 있다.

빛과 숨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판타지한 느낌과 몽환적인 색감으로 이태성만의 작품 세계관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이태성은 25일 개인전 전시회 GV(관객과의 대화)가 1회만 예정되어 있었지만 많은 관심으로 GV 2회를 더 진행하기로 했다.

추가 GV티켓은 오픈하자 마자 예약이 마감되면서 작가로서의 이른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화가 이태성은 다양한 색감과 대형 사이즈의 작품 27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21일부터 한 달간 부산 해운대 엘시티 ‘갤러리 더 스카이(1층, 100층)’에서 진행한다.

25일 오프닝 행사에는 작가가 직접 도슨트를 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GV, 대형 포토존에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태성은 “힘들 때마다 기도하며 힘을 얻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