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일상 회복

입력 2022-06-15 12:47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와이마트사거리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 <사진=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위해 지난 5월 보고회를 시작으로 캠페인에 적극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중동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용강리 와이마트 사거리 등 2개소에서 시민 왕래가 많은 오전 시간대에 실시했다.

광양상공회의소, 중마시장상인회, 광양5일시장상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광양만상공인회, (사)광양시 모범운전자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정구영 광양시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에서 즐기자’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루빨리 시민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민·관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으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일상 회복은 물론 상생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