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유빈(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교수·사진)이 9일 ‘제1회 대한민국 최우수 문학대상’(작사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사(회장 최덕찬)가 주최했다.
대상 조직위는 “성 교수는 그동안 가수, 작가, 작곡, 프로듀싱 능력이 탁월하고 그 능력을 케이팝 아이돌 에게 전수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성유빈은 “학생에게 존경 받는 교수, 가수와 작사·작곡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7년 첫 앨범으로 데뷔해 가수와 작사·작곡가,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해왔다.
재직 중인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 아이돌 스타 BTS(방탄 소년단), 에이티즈, 업텐션, 로미오, EXID 등의 모교이기도 하다.
내년 1학기 수업 교재를 제작 중이고 교재 안에 티칭 노하우를 쏟아 낼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