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게이머 모여라” 과천교회 ‘과천 e스타 시즌2’

경기도 과천교회(주현신 목사)가 오는 18일 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과천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과천 e스타 시즌2’를 진행한다. 과천 e스타는 우리나라 교회 중에는 처음으로 지난해 이 교회가 유치한 e스포츠 대회다.

올해도 교회는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카트 라이더’ 대회를 연다. 카트라이더 경기는 개인전 대신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대회는 과천중앙공원에 설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한다.

마을목회를 지향하는 교회는 지난 5일 ‘시냇가 하늘숲 상담센터’와 스터디카페인 ‘시냇가 하늘숲 청소년 쉼터’를 개관하며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