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왱] oo주의보는 400번 발령돼도 왜 사람들이 잘 모를까?(영상)

입력 2022-06-08 14:04

이건 한반도의 대기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에어코리아’ 영상인데 수도권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역이 마치 황사에 파묻힌 것처럼 짙은 노란색으로 뒤덮여있다. 이거 미세먼지를 표시하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오존 농도를 표시한 거라고 한다.

우리를 숨막히게 하는 미세먼지급으로 이렇게까지 관리하는 걸 보면 예사롭지 않은 물질이라는 건 틀림없는데 오존이라는 이름 자체는 뭔가 생소하게 들린다. 근데 에어코리아 자료를 보면 작년 한해에만 전국에 오존주의보가 400회나 발령됐다고 한다. 보통 미세먼지 심각하다고 뉴스에 나오면 마스크도 다시 점검해보고 진짜 조심해야겠다 하고 밖에 나갔는데 오존주의보? 내가 뭐했는지 딱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 오존의 정체는 뭘까. 그래서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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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진 기자, 제작 = 이지혜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