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종로 피자집서 오찬…“경제수석 생일 축하”

입력 2022-06-07 18:05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수석 생일을 맞아 7일 서울 종로 인근 피자집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최상목 경제수석과 함께 오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종각 젊음의 거리의 한 피자집을 찾아 깜짝 오찬 모임을 했다.

윤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참모들과 종각의 피자집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이 종로에서 목격됐다는데 무슨 일이냐’고 여기저기서 기자들이 물어와 알아보니 점심 때 (윤 대통령이) 종로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며 “마침 최상목 경제수석이 생일이라 생일 축하를 겸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경제수석 생일을 맞아 7일 서울 종로 인근 피자집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최상목 경제수석과 함께 오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날 식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최 수석을 포함해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이 배석했다.

서민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