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종각 젊음의 거리의 한 피자집을 찾아 깜짝 오찬 모임을 했다.
윤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참모들과 종각의 피자집을 찾아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이 종로에서 목격됐다는데 무슨 일이냐’고 여기저기서 기자들이 물어와 알아보니 점심 때 (윤 대통령이) 종로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며 “마침 최상목 경제수석이 생일이라 생일 축하를 겸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는 최 수석을 포함해 김대기 비서실장, 김용현 경호처장이 배석했다.
서민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