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6·1 지방선거 패배 후 당을 수습하고 8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비상대책위원장을 4선 우상호(사진) 의원에게 맡기기로 했다.
민주당은 우 의원과 함께 이용우(초선), 박재호(재선), 한정애(3선) 의원과 김현정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을 비대위원으로 추천키로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합류한다.
비대위 구성은 당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최승욱 김승연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