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국가유공자 손녀, 손자들이 묘역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67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신승윤(6세) 어린이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참배하면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오는 6일 오전 9시 53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제67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어린이가 해맑게 웃고 있다.
제67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유가족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제67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오석일(70세) 할아버지가 동생인 故 오석용 하사 묘역을 어루만지고 있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보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가며 희생·헌신했던 분들과 그 역사를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정부행사와 전국의 보훈문화행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일상에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계승하는 호국보훈의 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