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동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10분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18번째 무력시위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과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뒤 11일 만에 이뤄졌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