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운동총연합회(세기총, 대표총회장 한장석 목사)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대일빌딩 3층에서 ‘영적 지도자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성구 전 총신대 총장이 ‘거룩한 꿈을 꾸자’(히 11:24~26)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17일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이, 24일 정인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특강 강사로 나선다.
또 다음 달 1일 정창덕 송호대 총장, 8일 김향주 전 미국 케넬대 총장이 메시지를 전한다.
한장석 대표총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와 성도를 치유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강연회는 내년 10월 서울, 인천 등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문화예술 올림픽’ 개최 기념 행사이다.
주최 측은 8월 중순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준비 기도회인 ‘8·15 한민족통일 세계기도 대성회’를 열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 통합상담협회(회장 최성화 목사)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통합상담협회는 가정 회복과 행복을 위한 각종 심리 상담과 치유 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