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탈봇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생 모집

입력 2022-06-02 12:01
풀러신학교 페이턴홀

미국 풀러신학교와 탈봇신학교가 2일 한국어로 진행하는 목회학 박사(DMIN)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풀러신학교 코리안 센터(fuller.edu/korean-studies-center)는 9월 26일 시작되는 가을 학기 DMIN 온라인 과정 입학 원서를 7월 26일까지 받는다. 코리안 센터는 선교학 박사(DGL) 과정생도 뽑는다. DGL 과정은 28일까지 입학 원서를 받는다. 한인 목회학 박사과정은 2022년 가을 학기부터 다시 캘리포니아 파사네다 본교에서 대면으로도 공부할 수 있다. 3년 과정이다.

내년 1월 3일 시작되는 겨울 학기 DMIN 유학생 입학원서 마감은 9월 6일이다. DMIN 온라인 입학원서 마감일은 10월 18일이다. 내년 3월 27일 시작되는 봄 학기 DMIN 유학생 입학원서 마감은 12월 13일이다. DMIN 온라인 입학원서 마감은 내년 1월 24일이다. DGL 입학원서 마감은 12월 20일이다. 1947년 개교한 풀러신학교는 세계 복음주의 학문을 주도해왔다. 한국어 프로그램은 90년대 초에 목회학과 선교학을 중심으로 발전했고 현재까지 졸업생 1500여명을 배출했다.

탈봇신학교 교정

탈봇신학교 한국어 DMIN 학위 3년 과정(biola.edu/degrees/g/doctor-of-ministry-korean-track)은 연차 별로 설교, 영성 형성, 리더십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목회자들이 말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성경 주해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우고 목회자 내면의 영성을 살펴보고 제자이자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년 봄학기 입학 원서 마감은 11월 1일이다. 매년 5~6월 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 기간이 2주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