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대안학교’ 예닮글로벌학교(이사장 원광기·교장 유화웅)는 17일 오후2시 강원 강릉시 구정면 칠봉로 학교 마하나임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모집 우선선발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동남로 잠실교회 모리아 성전에서도 열린다.
모집 정원은 7학년(중1) 40명, 10학년(고1) 40명이다.
원서 접수는 17일~다음 달 8일이다. 합격자에게 입학금 일부를 면제한다.
예닮글로벌학교는 3만5000여평의 넓은 캠퍼스, 국제 경기 규격의 축구장 2개와 다목적 운동장 1개를 보유하고 있다.
목표는 ‘하나님을 알고 말씀 따라 살자’는 교훈 아래 예수님을 닮은 글로벌 리더 양육이다.
중·고등학교 과정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영어회화, 영어성경 등 영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한다. 매주 월요일 조회 때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기 선언을 하며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졸업 후 미국 콜롬비아대, 위스콘신 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 한동대, 고려대, 연세대, 장신대, 총신대 등 국내외 대학에 합격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