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어김없이 한표…소감 물으니 ‘미소’ [포착]

입력 2022-06-01 09:11 수정 2022-06-01 13:13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진영읍 제7 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쯤 봉하마을과 가까운 경남 김해시 진영읍 제7투표소 한빛도서관에 도착했다. 하얀색 마스크를 쓴 그는 검은색 상의에 짙은 갈색 바지 차림이었다.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연합뉴스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연합뉴스

종사자 등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권 여사는 신분증 검사를 마치고 기표소에서 투표했다.

권 여사는 투표를 마친 이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가벼운 미소로 답변을 대신했다.

투표하는 권양숙 여사. 연합뉴스

권 여사는 매번 사전투표하지 않고 본투표일에 투표를 해 왔다.

투표를 마친 권 여사는 곧바로 봉하마을 자택으로 향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