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31일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전시, 교육, 문화 행사 등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고 이벤트와 마케팅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
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소외계층 대상 과학 나눔교육과 청소년 과학동아리 지원 사업 등에도 협력기로 했다. 이어 과학교육 기회 균등화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0만원을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에 전달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인접한 민관이 합심해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활성화의 사회적 가치 실천과 과학기술 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