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고양시 제2선거구(원신, 고양, 관산) 후보는 31일 지역 곳곳을 청소하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선거운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애 후보는 지난 23일부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원신, 고양, 관산동 거리 주변 일대를 청소해왔다.
거리청소를 제안한 이인애 후보는 “선거운동 중 차도, 산책로, 도보 등에 쓰레기들이 보여 자연스럽게 청소를 시작하게 됐다”며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을 둘러보고, 지역주민들과 편하게 웃으며 인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은 작은 행동을 토대로 앞으로 주민들과 열심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예비후보 기간부터 본 선거운동 기간까지 매일 주민들과 만나뵙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제는 경기도의원으로 한분 한분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애 후보는 거리유세와 함께 지역 속으로 파고들어 시민 민원을 청취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인애 후보는 하디아동발달센터 대표원장, 국민의힘 고양시(갑) 차세대여성위원장, 신원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 유세본부위원, 전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국민동행본부 고양시 선대위 청년특보로도 봉사한 바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