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는 문화관광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B-CON 창작 과정’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참여대학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탄탄한 대학 경쟁력과 미디어 교육 역량을 또다시 입증하게 됐다”고 했다.
교육은 경남정보대 해운대 센텀 캠퍼스에 있는 미디어영상과가 도맡는다.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영상 편집실, 제작 스튜디오,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부스 등 최첨단 교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1인 미디어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조숙희 학과장은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해 1인 미디어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