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 물가 시대 ‘정부가 나섰다’

입력 2022-05-30 15:08
30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이 카트에 실려 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5%대 전망이 나오자 정부가 30일 생계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30일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수입돼지고기 등 14개 품목의 할당관세를 인하하고 밀가루 가격 상승분의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등 밥상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한다.
돼지고기 값 점검하는 정 장관.

이날 정황근(오른쪽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를 찾아 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장과 물가급등 품목의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배춧값 점검하는 정 장관.

한편 농협은 추석성수기까지 4개월간 물가급등 100여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