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서대문구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대학교 건물별 에너지 진단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에너지 절약 홍보와 실천 포럼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대학교는 강의실 내 전등을 모두 LED로 바꾸어 에너지 절감에 이바지하고 서대문구 내 대학들과 합동 포럼을 개최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모전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은 서대문구에서 1억 원, 경기대에서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