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한 국도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 됐다.
다행히 차량 운전자는 화재 직전 차량에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쯤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국도 49호선(나주 혁신도시 방면)을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는 피해를 입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주=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