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동부도 신호탄

입력 2022-05-20 16:36

‘오버워치 리그’가 동부 지역 정규 시즌이 개막한다.

게임사 블리자드는 서울 다이너스티, 필라델피아 퓨전, 상하이 드래곤즈 등 7개 팀이 경합하는 오버워치 리그 동부 지역 정규 시즌이 20일 오후 7시 개막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해로 5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동부 지역 정규 시즌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시청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 시작으로 개편했다고 블리자드측은 설명했다. 오버워치 리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상하이 드래곤즈와 필라델피아 퓨전이 개막전을 치른다. 이어 서울 다이너스티와 항저우 스파크가 맞대결을 벌인다.

올해 오버워치 리그는 신작 ‘오버워치2’ 초기 빌드로 진행된다. 동부 지역 정규 시즌은 지난 6일 개막했다. 동서부 모두에 한국 선수 다수가 활약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