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상담이 걸어온 길…돌봄 상담 영성.

입력 2022-05-19 21:19 수정 2022-05-19 22:24
삽화=국민일보 그림창고.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 김기철 감신대 교수)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광성교회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봄 정기 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한국 목회상담이 걸어온 길 : 상담, 돌봄, 영성’이다.

대회는 40주년 감사 예배, 주제 강연, 협회 소개, 분과 워크숍, 축하 공연, 자격증 수여 등을 진행한다.

협회는 (사)두드림자살예방중앙협회(대표 김연규), (사)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와 협약(MOU)을 체결한다.

또 상담과 돌봄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굿패밀리복지재단(대표 임학순)과 협약을 체결한다.

교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대원교회와 한국감리교선교사상담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한다.

최재숙(장신대 교수) 협회 홍보위원장은 “협회는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사회 돌봄을 실천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목회상담협회는 4800여명의 회원과 150여개 기관 상담사, 40여개 대학 교수들이 함께 하고 있다.

매월 임상 사례 발표회를 228차 진행했다. 학술지 ‘목회와 상담’을 년 2회 발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