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IC 인근서 버스 전복…노인 18명 다쳐

입력 2022-05-19 10:08
남세종 IC 인근에서 전복된 버스. 대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8시9분쯤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IC 인근 램프 구간에서 관광버스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24명 중 1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에는 부여에서 영주 부석사로 견학을 가던 60~80대 노인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