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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수기 부품 공장서 화재…24분만에 진화
입력
2022-05-18 10:06
소방대원들이 5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대전 대덕구 정수기 부품공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5시3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정수기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27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발생 24분여만인 오전 5시27분쯤 모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