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부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대회의실에서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이사장 최귀석 목사)가 주최했다.
부부의 날은 1995년 5월 21일 세계최초로 우리나라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가 시작했다.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이다.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기념일 제정운동이 전개됐다.
제정 목적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데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