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전기안전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독도 경비대를 시작으로 숙소 전기설비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울릉도 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고 마을회관과 주택의 노후화된 전기시설 정비작업을 펼쳤다.
박지현 사장은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생겨나지 않도록 도서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과 경북대병원이 공동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