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1억5000만원 후원

입력 2022-05-16 21:12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 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은 구제부(부장 나은영 장로)가 전국교회로부터 모금한 구제헌금 중 1억 5000만원을 울진·삼척 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 주택 건축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고 한국교회총연합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교총은 피해 지역에 주택 70채 건축을 목표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예장합동은 울진군청에 1억원, 교단 산하 강동노회에 8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