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규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공약 발표

입력 2022-05-16 11:11
오석규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14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6·1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시장, 시·도의원 후보자 등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오석규 후보 캠프 제공

6·1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 1,2,3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오석규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의정부시 용현로에 위치한 오석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오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과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등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해 원팀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오 후보는 본인의 전공 분야인, 교육·문화·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부용산 힐링(웰니스) 관광단지 개발’(가칭 ‘부용산 둘레길 조성’, 구간별 ‘웰니스·교육·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발표했다. 또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동의정부IC, 민락IC)를 핵심공약으로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의정부의 아침을 시작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구 ‘송산동’을 의정부시의 지역개발과 혁신의 선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광학 박사 출신의 오 후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