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의정부시 제4선거구(송산 1,2,3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오석규 후보가 지난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의정부시 용현로에 위치한 오석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오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과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등 의정부지역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참석해 원팀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오 후보는 본인의 전공 분야인, 교육·문화·관광 전문가의 시선으로 ‘부용산 힐링(웰니스) 관광단지 개발’(가칭 ‘부용산 둘레길 조성’, 구간별 ‘웰니스·교육·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발표했다. 또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동의정부IC, 민락IC)를 핵심공약으로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의정부의 아침을 시작하고, 의정부의 미래를 책임지는 지역구 ‘송산동’을 의정부시의 지역개발과 혁신의 선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관광학 박사 출신의 오 후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국회 입법지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