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MC 송해(95)가 건강 문제로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건강 이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지난 1월에도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돼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건강을 회복해 지난 10일 KBS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했다.
송해는 특별히 앓고 있는 지병은 없으나, 고령인 탓에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