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K팝 아티스트 최초 英 NME 온라인 표지 장식

입력 2022-05-15 15:11
NME 표지를 장식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뮤직 제공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의 음악 매거진 NME의 온라인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NME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NME는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왔다”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데는 이런 음악적 탐험도 기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공식 팬덤 모아(MOA)와 소통하는 방식을 조명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단순히 주고받는 방식으로 팬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며 “Z세대는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것에 능숙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런 온라인 장에서 팬들과 깊고, 신뢰 있는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멤버 연준은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는 없기 때문에 팬들이 쓴 글들을 보면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알게 된다”며 “이것은 큰 영감이 되며, 그들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9일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를 공개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