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해수욕장 해상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5-15 11:20 수정 2022-05-15 11:22

제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52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확인 결과 사망자는 제주시 조천읍에 거주하는 A씨(52)로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