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선교사’ 황승택 목사 안수 받는다

입력 2022-05-14 19:08 수정 2022-05-14 22:53

스포츠 선교 활동을 활발하게 벌여온 황승택(사진) 전도사가 1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로 순복음강남교회 대성전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다.

안수 기관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다.

황 전도사 외에 김미영 김은희 박태수 백석중 이영하 조상윤 최경연 함미라 씨도 함께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황 전도사는 한국올림픽선교회 사무총장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체육교구 담당, 국가대표 선수촌교회 협력 사역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에 스포츠 선교사로 목사 안수를 받게 됐다”며 “스포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명자로 사역을 잘 감당하길 기도하고 있다”고 스포츠 선교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