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5기 부산정책고위과정 3주차 강연이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이동훈 펩몬스터 대표가 ‘기술의 민주화‧제조의 자유화: 디지털 제조 혁명’을 주제로 100분간 이어갔다.
이 대표는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실행을 통해 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세상이다”며 “많은 사람의 아이디어가 상상에 그치지 않고 실현되고,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벤처 기업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소프트웨어 창업에서 제조업 융합 기반 창업으로 혁신적인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고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