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北 코로나 백신 지원 방침…“北과 방안 협의”

입력 2022-05-13 14:17 수정 2022-05-13 15:02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주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에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감염 의심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북한 측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현 기자 fac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