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
대통령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청사 브리핑룸에서 “윤 대통령이 박 후보자와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청문보고서가 채택 안 된 장관들을 오늘 임명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오늘 일부만”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은 대통령과 지난 10일 임명된 장관 7명, 오늘 임명된 박·이 장관 등 10명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