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웹젠이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98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4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31%, 40.36% 떨어졌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62%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77%, 17.33% 하락했다.
웹젠측은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신작 출시를 준비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고 기존 게임의 매출이 소폭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하반기 보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차기작을 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