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방명록을 작성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어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본 행사에 참석한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